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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위대한여정 광복의 별을 모아라!

2019. 9. 15. 14:48

텀블벅에서 온 두번째 게임입니다-

위대한여정 1045

 

집에 오자마자 택배를 확인해보니 연대표와 게임 그리고 이벤트에 참가해서 받은

카드 플텍이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플텍을 넣으려면 당연히 케이스에는 담을 수가 없어서 그래도 내 카드는 소중하니까

플텍을 넣어서 보관하자 했었는데 플텍이 생각보다 카드보다 크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중입니다!

집에 있는 플텍으로 사이즈 맞는거 넣어보려고했었는데

집에 맞는 플텍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케이스에 넣어 보관중입니다-

 

 

 

 

 

 

전체적은 종이 재질은 겉에 부드러운 비닐씌어놓은 종이예요

같이 포함되어있는 저 연대표도 비슷한 종이재질입니다

 

 

 

 

 

 

카드 앞뒤 디자인입니다-

종이 재질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카드 오픈되는 부분도 테이프가 깔끔하게 제거되었어요

 

 

 

 

 

 

 

설명서입니다- 안에 앞뒷면으로 접혀져있어요-

앞부분은 설명서가 적혀있고

뒷부분은 카드 특수스킬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카드들입니다

카드들도 전부 부드러운 코팅지 재질이예요-

자주 가지고 놀게되면 종이 재질상 기스가 조금 날것 같긴하네요

 

 

 

 

 

 

 

이 글을 쓰기전에 일단은 게임을 좀 해봐야할것 같아서

바로 남자친구랑 플레이 들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똑같이 카드를 나눠갖고 

사실 첫플레이라 어떤카드들이 잇는지 모르는데다가 둘이서만 하다보니

가지고있는 카드 갯수가 많아서 시작할때 카드 찾느라 애먹었어요 ㅋㅋㅋㅋ

 

저도 처음인데 남친도 어떻게 하는거냐고 계속 묻는탓에 좀 짜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둘이 카드 정리 끝나고 특수 스킬이 없는 별 두개짜리 카드를 각자 내려놓고 ㅋㅋ

번갈아 가면서 카드를 한장 씩뽑았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스킬을 쓰고 뭐하고 결국 손엔 친일파 밀정 총독만 남은 상태에서 ㅋㅋㅋ

남친이 내 손에 있던 친일파를 가지고 가고 내가 마지막 독립운동가 카드를 가져오면서

이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상대방 손에서 저 세가지 폭탄카드를 뽑아오지 않는게 관건이예요 ㅋㅋㅋ

내손이 똥손일경우엔 계속 똥만 모아오게 생겼으니 ㅋㅋㅋ

 

둘이서 하니까 스킬을 사용할때 좀 제약이 있더라구요

어떤카드인줄은 모르겠는데

뭐 스킬카드를 내려놓을때 밀정과 가위바위보를 한다 이런스킬이 있거나

이런 연관된 스킬이 있어서 내가 들고있을땐 사용을 못하니까 그게 좀 제대로 발휘가안되는데

게임진행속도도 빠르고 설명도 쉽고

6명까지 할수있어서 회사에서 돌려볼 생각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교육적이라고 생각이 든게

독립운동가 의열단 임시정부 이런식으로 각 인물이 소속된 단체가 옆에 같이 표기가 되있더라구요

솔직히 일제강점기 시대가 오면서부터

단체건 인물이건 외워야할게 많이 나오다 보니까

한국사를 좋아하는 저로썬 조선시대 이후에는 뭘 외워볼 엄두도 안나던데

이건 하면서 저절로 인물들을 외우게 되서 좋은것 같아요-

 

얼른 단체로 게임해보고싶어요-

폭탄들을 뽑아갈때와 들고있을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적은 인원보다 단체로 게임할때 꿀잼 예상합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