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광화문 모던샤브하우스

드디어! 맛있다고 소문으로만 듣던 모뎐샤브를 다녀왔습니다.

친구랑 둘이 소소하게 맛집계를 하고있는데요 ㅋㅋ

부담없이 한달에 조금씩 넣고있는데 이번기회에 친구가 이곳이 정말 맛있다고 했다며

꼭 가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주말에 다녀왔어요

11시 30분부터 오픈이고, 저희는 12시 30분에 예약해서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2인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바깥쪽에 공사를 하고있더라구요,

그것만 아니었음 더 좋았을텐데 ㅋㅋㅋ

 

자리에 앉아마자 기본 세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태블릿으로 주문을했는데

육수가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기본 버섯육수로 주문을 했어요

 

샤브샤브 메뉴는 세가진데요,

저희는 시그니쳐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고기차이인데,

시그니처는 수입산, 스페셜은 한돈, 프리미엄은 한돈,한우 예요 ㅋㅋ

 

저는 알목심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야채와 고기는 전무 무한리필이고,

야채는 샐러드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있고,

고기는 태블릿으로 추가하면 서빙로봇이 가져다줍니다ㅋㅋ

 

 

아! 그리고 보통 샤브샤브집은 기본 칠리소스 국룰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칠리소스가 없습니다.

대신 폰즈와 참깨? 가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베이스를 좋아해서 입에 딱 맞더라구요,

게다가 폰즈소스에는 실고추를, 참깨에는 다진마늘을 같이 넣고 먹어서

적당히 매콤한? 맛이라 더 좋았어요

 

 

 

일단 처음엔 기본으로 야채를 주는데,

야채들도 신선하고 특히 졸깃쫄깃한게 분모자같은게 있더라구요?ㅋㅋㅋ

떡순이라서 특별히 맛있었어욬ㅋㅋ

 

 

 

 

고기를 두번이나 리필해먹고

야채도 리필해먹고 배가 터질것같아서 다음 코스로 넘어갔습니다.ㅋㅋㅋ

육수마다 제공되는게 조금씩 다른가봐요 ㅋㅋㅋ

저는 사전에 버섯육수에 트러플리조또가 맛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버섯육수를 선택했거든요 ㅋㅋㅋㅋ

 

직접 가져와서 바로 앞에서 해주시는데,

저 트러플 향이 어마어마하게 진해서 배가 부른데도 또 먹을 수 있을것 같더라구욬ㅋㅋ

 

 

 

그리고 진한 향의 트러플 리조또가 완성됬습니다.

분명히 얼마 못먹을것 같았는데.........

배가 터질것같았는데......

다 먹진못해도 1/3만 남기고 전부 다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와요ㅋㅋㅋ

키위아이스크림인데 키위과육이 씹히는거 보니

과일을 갈아서 만든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날 이거 먹고 저녁까지 배가 부른채였습니다.

하지만 신랑을 위해 저녁을 또 먹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샤브샤브 중에 가장 비쌌지만ㅋㅋㅋㅋ

그만큼 맛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이 맛이라면 다음에 또!! 갈수있을것 같았어욬ㅋㅋㅋㅋㅋ

 

다먹고 나오면서 다음에 또오자고 ㅋㅋㅋㅋ

샐러드바도 정갈하게 잘 되어있고

야채들도 전부 신선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구요,

(먹느라 사진을 못찍음)

 

특별하게 적당히 고오급진 음식을 맘껏! 먹고싶다

하시면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