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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대관령에 놀러갓다 온 후기

2019. 10. 14. 13:36

그냥 일기를 안써서

몰아서 사진올리려구ㅋㅋㅋㅋㅋ

후기같은건 없다

방안에서 놀고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부부 커플이랑 같이 넷이서 대관령으로 놀러가기로했었는데

오전에 일이있다던 부부는 좀더 늦게 출발할것 같아서

남자친구랑 둘이서 먼저 출발해서

숙소에서 만나기로했다 

 

아침을 안먹고 출발해서

가는길에 그냥 간단하게 점심을 먹자 해서

휴게소에서 나는 김치우동을 남자친구는 역시나 고기고기한 치즈돈까스를ㅋㅋㅋㅋㅋ

 

분명 아침에 나올때는 별로 안추웟는데

점점 대관령에 가까워올수록

점점 추워지더니

반바지 입고 온 내 자신에게 미안할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는 요리계의 큰손이었다

넷이서 먹는데

고기도먹을껀데

재료를 전부다 때려박아 마라샹궈를 만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또 하필이면 비가와서

난 몰랐는데 이때 태풍이 지나갔대요

그래서 다른곳은 피해가 많이 낫더라구요

휴ㅠㅠ

그것도 모르고 놀러가서 고기먹는다구 신나서

왜이렇게 춥냐 바람이 왤케 부냐 비는왜오냐 궁시렁

 

 

 

밥을 먹구 실내에 들어와서 게임판을 벌렷습니다

보스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카라비야

 

 

 

돌팔이약장수

 

 

포션폭발

 

 

 

 

애초에 밥먹고 하다보면

게임도 어짜피 많이 못할것 같아서

많이 안가져가서

정말 적당히 딱하고

일찍 일어나서그런가 열두시가 가까워지니 졸려서 ㅋㅋㅋㅋㅋ

 

대관령 처음와봣는데

너무멀다...

그리구 너무 추워 ㅋㅋㅋ

 

 

집에 오는길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점점 집에 가까워질수록

날씨가 너무 포근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