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염창 목동 싸고 맛있는 냉동삼겹살

갑자기 냉삼이 먹고싶어서

근처에서 찾아봤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엔 그냥 대패삼겹살을 먹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당당하게 남자친구에게 내가 쏜다ㅏㅏㅏㅏ

고기먹으러 가자! 해서 갔는데

여기 대패가 3500원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남자친구는 자신있게 주문했습니다.

12,000원짜리 급냉삼겹살을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처음엔 급냉삼겹살을 가지런히 ㅋㅋㅋ

보니까 다른 테이블은 다들 대패삼겹살을 계속 먹든데 

저희만 그속에서 급냉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세팅은 이렇게 나옵니다 ㅋㅋ

여긴 뭔가 레트로한 느낌이예요

저 목동일보라는 메뉴종이도 흑백에 ㅋㅋㅋ

그릇도 어렸을때 집에서 보던 유리그릇ㅋㅋ

 

 

 

고기가 얇아서 그런지 순삭이더라구요 ㅋㅋ

노릇노릇하게 익자마자 열심히 쌈싸먹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당연하게도 고기가 모자라서 

 

 

 

대패 2인분 냉동으로 주문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두개 맛의 차이를 잘모르겠어요 ㅋㅋㅋ

 

 

냉동삼겹살이 맘껏 먹고싶을때

밥에 고기를 함께 쌈싸먹고싶을때

가끔 소주에 고기한점 먹고싶을때

부담스럽지 않게 가기 좋은곳인것 같아요-

단 염창역시장? 그 골목안에 있어서 주차가 힘듭니다 ㅋㅋㅋ

 

하지만 싸고 맛있는 삼겹살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