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met/cafe

[카페] 광주 브런치카페 퍼들 하우스

2020. 4. 5. 23:20

 

무려 1월달에 다녀온 카페 리뷰를 이제야 합니다 ㅋㅋㅋㅋ

 

1월 마지막날 퇴사하던날 오전근무만 하고 가까운 근교에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로 해서 

회사앞에서 남자친구랑 만났어요 ㅋㅋ

 

광주사는 친한 동생이 그근처에 카페중 여러곳을 알고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중 골라서 가보게된 퍼들하우스 입니다.

 

일단 메뉴중 명란파스타가 정말 먹고싶었거든요!>ㅂ<

 

 

 

가는길이 좀 헷깔리긴했어요

근처에 공사하는 곳이 있어서 이 길이 맞는건지 잘못들기도 했지만 찾아왔습니다-

오픈이 11시 30분부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거의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갓어요-

그래서 사람이 아무도 없는줄알았는데

이미 들어와있는 팀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들어오니 2층이 입구고,

1층이 카페

0층이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0층으로 내려가니 바로 앞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야만 할것 같은 곳이 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엔 항상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평일에 오길 잘했어요!!

먹다보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브런치를 먹으러 손님들이 꽤 오더라구요

 

 

 

 

메뉴입니다-

메뉴는 조금 비싼느낌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한번쯤 와서 이런 카페에서 먹어보는것도 좋지않나요?

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다신안올꺼라고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쯤은 와서 먹을만하지 라고는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던 명란파스타가 나왔어요-

저는 에이드를 주문해서 같이 나왔습니다-

전 자몽에이드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여기 자몽에이드가 엄청 맛있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명란파스타가 역시.....

맛있다는 소문은 사실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파스타가 원래 비싸냐고 남자친구가 그러더니 ㅋㅋ

남은 파스타 전부다 박살냈어요 ㅋㅋㅋㅋㅋㅋ

맛은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랄줄알고 같이 주문한 프렌치 프라이

결국 이건 다 먹지도 못하고ㅠㅠ

 

 

 

이 피자도 결국 맛있었어요

치즈가....... 사르르..........

 

 

 

 

사실 전 피자나 파스타류는 자주 먹지도 않고 떙기지도 않아요 ㅋㅋㅋ

근데 명란파스타는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명란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 그럴수도있는데,

다른 파스타집에가도 명란파스타류는 자주 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니라서 그런지

가끔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

먹고싶다-

 

여자친구들끼리 가서 분위기 내고 와인 한잔 하면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기에도 딱 인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브도 할겸ㅋㅋ

 

명란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릴께요!